독자반응

◎ Name:씽씽이수강생님
◎ 2002/12/16(월) 10:12

1기생 수강소감: 영어두뇌 작동 os을 알았으며--원리와 이해로 배워본 영어는 이번이 처음

영어공부라곤 고등학교때 대학을 가기위해 한 것이 전부예요.
선생님말씀대로 불필요하고 능률적이지 않은 공부만을 한셈이죠.

발음,액센트,철자,무조건 암기...
무조건 외우니까 시험때는 그럭저럭 넘기긴했지만 왜그렇게 쓰는지는 몰랐어요.

그런데 선생님의 강의는 마치 수학시간,물리시간같았어요.
원리와 이해로 배워본 영어는 처음이었어요.

아직은 뒤집기도 버겨운 아가지만 걸음마도 할 수있다는 희망을 주셨어요.
수업시간이 기대되고, 가슴설레어보기도 처음이었구요.

이제 저는 산에 오르려고 첫 발을 디뎠을뿐이랍니다.
선생님과 여려분의 도움으로 저도 산에 오를수있다는 생각으로 정말 기뻐요...

일어는 조금만 배우면 말하기가 쉽게느껴진것은 한글과 OS가 같았기때문이라는것도 알았고요...
자꾸만 영어로 생각을 하려고 하는데 어느새 나쁜 버릇인 한글이 들어와서 머릿속을 헝클어 놓아버립니다.
그래도 속상하지 않아요...
선생님덕에 영어가 다소 친근해졌고, 제가 감히 영어로 표현할 수 있다니...
(너무 짧은 표현이지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제게, 아니 모두에게 희망을 주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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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씽씽이 수강생님이
2002년 12월 13일 금요일 오전 11:02에
이메일로 보낸 수강 소감글입니다.
다른 회원님들에게도 도움이 될것같아 다시 반응란으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