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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미래영어는 지금 학교에서 학원에서 배우고
있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공중전화가 없어지고 스마트 폰이 오듯이 한뇌영어는 자연도태 되고 영뇌영어 시대가 도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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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서재에 있는 모든 영어책이 이제 쓸모가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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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구원 작성일 20-10-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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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독자-영어교수님(전주의 최태현 교수님))
◎ 2001/1/2(화) 22:15

내 서재에 있는 모든 영어책이 이제 쓸모가 없게 되었습니다.

나는 너무 억울해서 전화를 드립니다.

시간이 나면 전주에 있는 탑외국어사에 들려 새로운 영어책은
모두 구입합니다.

서점에서 이 책을 처음 표지만 보고 그냥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자기전에 가만히 있으니까 천정에 이 책의 표지가
아롱거려 다음날 서점에 가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의 머리말만 15번 읽었습니다. 그리고 2~3페이지
읽어내려가니까 도저히 전화를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절로 생겼습니다. 그러나, 교수 체면에 전화를 할 수는 없고,
또다시 10여 페이지를 읽어 내려 갔습니다.

이제는 더이 상 참지 못하여 이렇게 전화를 합니다.

지금 내 서재에 500여권의 영어책이 있는데
이제는 이들 모두가 쓸모없게 되어 너무 억울
합니다.

윈도우 세계에서는 도스 용어가 필요없게 되듯이
기존의 모든 영어책을 도스 영어라 하면
뉘앙스 잉글리쉬는 윈도우 영어이므로
기존의 책이 더 이상 존재할 가치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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