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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미래영어는 지금 학교에서 학원에서 배우고
있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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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미친 호랑이의 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구원 작성일 20-10-10 21:49

본문

◎ Name:Thomas독자님
◎ 2001/3/23(금) 13:10

영어에 미친 호랑이의 글!


Thomas A kempis wrote:

> 안녕하세요?
> 전 오늘 가입한 대학생입니다.
>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선생님의 책을 발견하고 바로
> 대출하고 읽다가는 아주 전율이 흘러 대출연장까지 했습니다.

> 이번 7월에 준비하고 있는 편입시험을 봅니다.
> 지금부터 꼭 4개월정도가 남았습니다.
>
> 그래서 지금 죽어라고 어휘만 하고 있죠.
> 보캐부러리 책 구해다가 죽어라고 외우고외우고 쓰고쓰고..
>
> 무식하게 좋지 않은 방법인줄을 알지만,
> 제가 달리 아는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하고 있을 뿐입니다.
> 또 편입학원측이나 주위 편입선배들도 그렇게 했기에
> 단지 따르고 있을 뿐입니다만,
>
> 점점 회의가 느껴집니다.
> 사실 뉘앙스 잉글리쉬를 읽으면서 제가 하고 있던 이 방법들
> 에 대한 회의가 오고 있습니다.

> 선생님! 선생님의 방식대로 저 공부들을 하고 싶습니다.
> 혹 선생님의 방식대로 하는 것이 1년이 걸린다면,
> 전 남은 4개월동안 잠이라도 줄여가며 반드시 해야합니다.
> 그만큼 제 인생에 있어서 지금 절박한 순간이고,
> 다른 길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 금년 스물여덟입니다.
> 공부엔 나이가 없다지만, 친구녀석들 모두 졸업하고
> 좋은 곳 취직해서 직장다니며 결혼하는 친구도 있고하니
> 저도 나름대로의 인생계획을 이제 좀더 뚜렷하고 정확히
> 세우고 걷고 있는 중입니다.
>
> 허나, 이왕 걷는 길.. 누구보다도 열심히 정도를 걷고
> 싶고 좋은 방법을 택하고 싶습니다. 지름길을 원하는 것은
> 아닙니다. 다만 최선의 방법을 택하여 가고 싶을 뿐입니다.
>
> 선생님.
> 영어에 관한한 선생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제가 지금 Unit.1밖에 못 읽어서 어쩌면 뒤에 있을 선생님의
> 또다른 강의와 조언등을 잘 몰라서 이렇게 문의드리고
>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 하지만, 그것들조차 이해해주시고
> 부디 새로 태어나려는 이 20대 청년에게
> 큰 용기를 주시길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
> 전 yesman의 기질은 좋아하진 않지만,
> 선생님의 강의. 정녕 전율이었고 도전입니다.
>
> 근데 대전엔 언제 오시는지요?
> 저희학교 충남대 학생들이 2만명이 넘는 큰 학굡니다만,
> 하루빨리 오셔서 강의좀 해주실 수는 없는지요?
> 저희 학교에 얼마전에 오픈한 국제문화회관이라는
> 아주 좋은 강당이 있습니다. 이번달에 이문세콘서트,
> 또 이승철 콘서트도 하는 곳이에요.
>
> 선생님 오신다면,
> 저는 고성능 녹음기에 고성능 마이크를 꽂고
> 가능한한 맨앞자리에 앉아서 몰두하렵니다.
>
> 혹, 지방순회강연 내용을 홈페이지에 올려주실 수는
> 없는지요??
>
> 영어에 미친 호랑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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