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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앙스 잉글리쉬는 천기누설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구원 작성일 20-10-10 22:17

본문

◎ Name:천기누설
◎ 2004/5/30(일) 03:29

저자와 술이라도----


뉘앙스 잉글리쉬는 천기누설이다

다음카페 영원사모에서 분당천단어라는 님이 인지문법을 말하면서 뉘앙스잉글리쉬를 참조해보라고 했다.
그래서 알게되어 회원가입하고 게시판 글 읽어보니 글마다 그토록 내가 찾던 대답들이 아닌가..
해서 뉘앙스잉글리쉬 한번 봐볼려고 인터넷 헌책방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다 겨우 한군데서 운좋게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다..(이런 엄청난 책을 헌책방에서 떨이로 구입해서..너무나 송구스러움)

책 받고 바로 읽었다.실은 몇달 전 서울 영풍문고에서 영어책 찾다가 우연히 뉘앙스 잉글리쉬를 본적이 있다.그땐 책 내용을 보고 약간 산만하고 해서 뭐 이런 책이 다 있나 싶어 여느 책처럼 페이지 몇개 대충보고 다시 끼워놨던 기억이 난다..

책을 읽는데...
세상에나..
네상에나..
대가리 털나고 영어책을 야동보는것보다,반지의제왕 영화보는 것보다 더 몰입해서 본적이 없었는데..
아무튼 나도 모르게 미친듯이 읽어갔다.
다른공부도 해야되는데 멈출수가 없었다. 넘 감동적이서..(여기서 감동적이라는 말을 이해 못할수도 있다. 영어에 한맺힌 사람들은 이 의미를 아리라 믿는다)

이건 천기누설이다.
나 공무원 공부하는데 다른 공뭔 공부하는 사람들이 이거 알면 점수 같이 올라서 난 억울하다.
아무에게도 갈쳐주지 않고 혼자만 보고싶다.

이런 책이 왜 이렇게 외진 인터넷구석에 있는지..
정말로 불가사의...불가사의 하다.

아직 반도 못읽고 이 글 쓴다.

과장 좀 보태서 이 책 다 읽으면 영어 하산할 것 같다.

왜 이제서야 이런 책을 만나게 되었는지....정말 열받는다.
출판도 보니깐 1999년에 했구만..

지금까지 개허접 책으로 영어책 만들어 놓고 판 인간들...정말 재수다
내가 그 허접한 책으로 공부할려고 얼마나 대가리 쥐어짜면서 고통스러워 했나...
그나마 김영로 선생님의 영어순해가 위안이었다..

뉘앙스 잉글리쉬 책 쓰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빈말이 아니구요 정말 좋은 술이라도 올리고 싶습니다.

근데 이 책 훈장 받아야 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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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천기누설 독자님이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뒤로 많이 밀려가
못보신 회원님을 위해 다시 반응란으로 옮겼습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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